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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지연작전을 펼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대리인단의 꼼수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태극기를 등에 걸치고 기자들 앞에서 퍼포먼스를 하는가 하면, 국회와 특검은 물론 헌법재판소에 대한 모욕도 공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의도는 무엇이고, 어떤 일들을 벌이고 있을까요?


검찰 공소장 증거부족하다?


탄핵이유없다?


세월호 직접적 책임없다?


탄액소추 의결 헌법위반에 졸속처리다?


졸속 재판시 중대결심 유효하다 전원사퇴 하겠다?




박대통령 대리인단 명단


2016년

12/16 이중환 서성건 손범규 채명성

12/21 서석구 전병관 이상용 황성욱 

12/27 정장현

12/30 배진혁

12/31 최근서


2017년

1/3 송재원

1/19 유영하

2/3 위재민

2/12 이동흡

2/16 김평우

2/20 정기승,장창호

2/21 구상진 


헌재가 최종변론을 24일로 결정한후 다급하긴 하나봅니다. 대리인단이 계속추가 되는걸 보니.........




[피청구인 박근혜 변호인인단 총19명]



1.이중환(1959년생 사시25회 연수원15기) 전 대구지점 서부지청장, 헌법재판소 파견검사



2.서성건(1960년생 사시27회 연수원17기) 전 법률구조공단 기획부장 새누리당에 공천 신청했던적있음





3.손범규(1966년생 사시38회 연수원28기) 전국회의원(18대 고양덕양갑 한나라당)전 정부법무공단 노무현  대통령 탄핵위원중1명 현 법무법인 비전인터내셔널 고문변호사



4.채명성(1978년생 사시46회 연수원36기) 전 법무법인 화우 소속변호사,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역임



5.전병관 (1964년생 사시 32회 연수원22기 ) 전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헌법재판소파견되어 부장연구관으로 근무한경력 NLL 대화록논란으로 정문헌 의원이 기소되었을때 변호



6.배진혁(1980년생 사시53회 연수원43기) 사법연수원생 시절 영화 상영시작시간이 지났는데도 광고를 계속트는것이 부당하다며 CGV를 상대로 소를 제기하여 화제된바있음



7.황성욱(1975년생 사시52회 연수원42기)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맹비난한 바있음



8.이상용(1962년생 사시46회 연수원36기) 박근혜 모교인 장충초등학교 동창회장



9.서석구(1944년생 사시13회 연수원3기)전 판사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당시부터 박근혜를 열렬히 지지해온 인물,서 변호사는 현재 어버이연합 법률고문



10.정장현(1961년생 사시26회 연수원16기) 전 서울지검 동부지청 부부장검사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역임



11.송재원(1962년생 사시 26회 연수원16기)전 서울고법판사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사들과 함께 법무법인을 설립해 활동중이란 점에 주목하고있음 



12.최근서(1958년생 사시23회 연수원13기) 전 서울지검 부장검사



13.위재민(1958년생 사시26회 연수원16기) 전 서울고검 검사



14.유영하(1962년생 연수원24기) 인천지검 특수부 검사 ,경기군포 17,18,19대 한나라당 후보



15.정기승(1928년생  사시 8회)노태우 대통령에 의하여 대법원장으로 지명되었으나, 국회 본회의에서 대법원장 임명 동의안이 부결, 민사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부원장



16.김평우(1945년생  사시 8회) 제45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17.이동흡( 1951년생 사시 15회 연수원 5기) 제5대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되었을 당시부터 박근혜 대통령과 같은 대구·경북 출신에 친일파 후손 재산 환수 반대 등 강경 보수 성향으로 논란, 박근혜 대통령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상황에서도 국회 표결을 주장하며 이동흡 전 재판관을 옹호



18. 장창호(73·사시17회 사법연수원 7기)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 대구고검 검사, 서울고검 검사



19. 구상진(68· 사시14회 사법연수원 4기) 서울시립대 법학과 교수



박대통령 대리인단 변호사들 모습들....



2월14일(13차 변론기일) 헌법재판소에서 돌연 가방에 넣어 온 태극기를 꺼내 들어 불필요한 물품을 반입해선 안 된다는 제지를 받았지만, 서 변호사는 방청석을 향해 태극기를 펼쳐들며 시위했습니다. 


2월16일(14차 변론기일)에도 태극기를 두른 채 기자들 앞에 등장했죠. 법정에서 <탄핵을 탄핵한다>는 김평우 변호사의 책을 일부러 읽는 듯 하며 표지가 보이게 내려놓기도 했습니다.


그는 헌법재판소에서 박 대통령의 행위가 탄핵 당할 사유인지 아닌지 변론하기보다는, 촛불집회를 폄훼하는 데 몰두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인공위성으로 찍어 분석해보니 촛불집회 참여자가 11만명밖에 안 되는데 언론이 과장하고 있다더라’고 주장했는데, 근거는 “미국 지인에게서 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촛불집회가 김정은의 지령에 따른 것이라고 북한 <노동신문>이 보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2월14일에는 대리인단이 증인 채택을 재차 고집한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또 다시 불출석 한 것을 되레 “재판부가 심판 기일을 아예 정해놓고 한 것 때문”이라고 엉뚱한 공격을 했습니다.

이중환 변호사는 2월1일 10차 변론에서는 “사건의 발단은 대통령의 40년 지기로서 그 존재를 드러내지 않던 최서원(최순실의 개명 이름)이 고영태와 불륜에 빠지면서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들에게는 “구역질 나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나라를 혼란에 빠뜨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1월23일 8차 변론에서도 대리인단은 증인 차은택씨의 신문을 진행하면서 “고영태가 돈 때문에 나이 많은 최순실과 성관계를 가져야 하는 것에 고역을 느꼈다고 한다” “2년간 동거했다고 한다” 등의 ‘질문’을 쏟아내 헌재 심판장을 막장 드라마의 현장으로 바꿔놨습니다.



손 변호사는 2월14일 14차변론에서 ‘김수현 녹음파일’을 검증하자고 요구하며 ‘막판 반전 카드’를 노렸지만, 정작 이 녹취록에는 박 대통령이 최순실씨에게 얼마나 의존적인지가 드러나 있어 도움이 되기는커녕 불리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대리인단들이 녹취록 검증을 요구하는 것은 시간끌기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채 변호사는 민주당 주최로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마련을 위한 긴급토론회’에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이사 자격으로 참석해, “이번 검찰의 수사 결과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그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하였다는 점은 상당 부분 입증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대통령은 부양할 자식도 없이 대한민국과 결혼했다는 말을 들으며 애국심 하나로 조국과 국민에 헌신했다. 애국심을 존중해 달라는 말은 못해도 조금은 따뜻한 시각에서 봐줄 필요가 있다.



김 변호사는친구 하나 잘못 두신 죄로 그 깨끗한 이름을 잃으시고 탄핵소추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었으나 끝까지 의연하게 대통령의 품위를 잃지 않고 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하신 박근혜 대통령께 깊은 존경과 사랑을 드린다”고 적혀 있습니다.


대리인단은 1월25일부터 지금까지 대리인단 전원 사퇴를 언급한 이후 계속 사퇴 카드를 만지작거려 왔습니다. 새로 대리인단을 선임한 뒤 기록을 검토해야 한다며 시간을 끌려는 것이죠. 대통령 헌재출석 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박 대통령이 출석 의사를 밝힐 경우 추가 기일을 잡는다는 명목으로 다시 지연 전략을 펼 수 있으니까요. 대리인단은 16일 재판 뒤 브리핑에서 변론 종결 시점이 정해졌으니 대통령 출석과 관련해 논의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껏 대국민 사과나 인터넷 방송을 통해 특검출석,국회에서 날짜정해주면 퇴진하겠다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 하고는 이제는 기획된 음모다 모르쇠로 일관하는 박 대통령 


제발 부탁입니다. 죄가 있고 없고는 본인이 정하는게 아니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출석해서 밝히면 되는겁니다. 뒤방에 숨어서 나라를 망치는 행위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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