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희 순천향대 교수 최순실과 절친이라 교수임용 성공 √
김종 전차관은 줄곧 최씨를 소개해준 인물이 누군지 "사생활"이라면서 답변을 거부했으나 탄핵변론에 출석해서 재판관 거듭지적에 결국 자신에게 '비선 실세' 최순실씨를 소개한 사람이 하정희 순천향대 교수라고 실토했다고 한다. 탄핵심판에서 이진성 재판관이 '누가 최씨를 만나보라고 했느냐''사생활은 증언을 거부할 사유가 못 된다' 거듭된 추궁에 '하정희'씨라고 대답을 했다고 한다. 그동안 하정희교수에 관한 여러의혹이 나올때 마다 증언거부나 모르쇠로 일관하더니 의혹이 하나씩 실마리를 찾아가는것 같다. 김종 전차관은 하정희교수와 최순실이 친해다는 말을 했었다. 그러나 자신을 차관직에 추전한 사람은 하정희 교수가 아니라고 거듭 주장해왔다. 하정희 교수는 정유라가 다닌 사립초등학교 어머니회 회장을 지내면서 최순실씨 친분..
시사
2017. 1. 23. 16:25